김고은은 1991년 7월 2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다. 3세 때 가족과 함께 중국 베이징으로 이주하여 10년간 거주하며 중국어에 능통하다. 2012년 영화 '은교'에서 주연 한은교 역으로 데뷔하여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. 이후 드라마 '치즈인더트랩' (2016), '도깨비' (20162022), '작은 아씨들' (2022)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.2024년에는 영화 '파묘'에서 무속인 화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, 이 작품은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되었다.김고은은 다양한 역할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,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.